팔레스타인 기도편지 9월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 관하여.
팔레스타인 기도편지 (2)
2024년 9월 14일
유교회 유시대 올림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발발한지 11개월째 되었습니다. 10월 7일이 아직도 생생한데, 그 날은 아내와 함께 메리 장로님을 모시고 병원 세 곳을 갔던 날이었습니다. 장로님은 혼자 사시고 그 시기에 어지러움 때문에 자꾸 쓰러지셨습니다. 차 안에서 메리 장로님이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미사일로 공격을 했다고 말씀해 주셨지만, 수시로 있었던 일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겼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와서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하마스 무장단체가 기습으로 일시에 5,000발의 미사일을 쏟아 부어 이스라엘 방공망을 완전히 무력화한 후, 드론과 불도저로 콘크리트 장벽과 국경 감시탑을 파괴하였습니다 약 3천명의 하마스와 다른 무장단체 대원들이 패러글라이더와 트럭으로 이스라엘 남부로 침입해서 1,200여 명을 살해하고 251여 명을 인질로 잡아갔고, 아직도 돌아오지 못한101명 중 50-60명 정도 생존해 가자지구 땅굴 어딘가에 인질로 잡혀 있으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9/11 테러와 같은 충격적인 상황에서 네타냐후 총리는 즉시 하마스에 전쟁을 선포하고, 2023년 10월28일에는 신명기 25:17절의 ‘아말렉’을 언급하며 상상할 수 없는 이스라엘의 보복이 있을 것을 발표했습니다. 아말렉은 출애굽 이후 시내광야에서 무방비 상태의 이스라엘을 후방에서 공격한 족속으로 신25:19절은 “천하에서 아말렉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리라”는 모세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11개월의 시간이 지난 현재 가자전쟁은 막바지 단계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 2024년 9월10일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가자에서 하마스를 무력화하는 목적을 달성했다고 하며, 전선과 병력을 가자에서 레바논 국경으로 옮기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스라엘은 레바논에 전투기 100대를 동시 출격 시켜서 헤즈볼라의 방어막인 로켓 발사대와 무기 저장소 40곳 이상을 1천여 차례 폭격해 헤즈볼라에 상당한 피해를 주었고, 현재는 레바논 지상 작전을 위한 훈련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으로 2024년9월 8일까지 사망자 수는 팔레스타인이 40,972명, 이스라엘이 1,478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자 지역의 72% 이상의 집들이 파괴되었기에, 4,200만톤의 건물 잔해를 제거하고 복구하는데 20년 이상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폐허가 된 건물들과 황폐하게 된 가자 시가지 사진들을 보면서, 예레미야가 예언했었던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한 남유다 왕국의 모습을 유추해 봅니다.

 

(예레미야 19:3-8)
3 말하기를 너희 유다 왕들과 예루살렘 주민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 하시되 보라 내가 이 곳에 재앙을 내릴 것이라 그것을 듣는 모든 자의 귀가 떨리니 4 이는 그들이 나를 버리고 이 곳을 불결하게 하며 이 곳에서 자기와 자기 조상들과 유다 왕들이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에게 분향하며 무죄한 자의 피로 이 곳에 채웠음이며 5 또 그들이 바알을 위하여 산당을 건축하고 자기 아들들을 바알에게 번제로 불살라 드렸나니 이는 내가 명령하거나 말하거나 뜻한 바가 아니니라 6 그러므로 보라 다시는 이 곳을 도벳이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부르지 아니하고 오직 죽임의 골짜기라 부르는 날이 이를 것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7 내가 이 곳에서 유다와 예루살렘의 계획을 무너뜨려 그들로 그 대적 앞과 생명을 찾는 자의 손의 칼에 엎드러지게 하고 그 시체를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게 하며 8 이 성읍으로 놀람과 조롱거리가 되게 하리니 그 모든 재앙으로 말미암아 지나는 자마다 놀라며 조롱할 것이며

하마스의 무모한 도발로 가자는 다시 복구하기 힘들 정도의 재앙이 내렸고, 하마스 지지세력이 많은 서안 지구 주요 도시들 (제닌, 투바스, 툴카렘, 깔낄리야, 헤브론, 여리고, 베들레헴) 또한 이스라엘 군의 하마스 소탕작전으로 폐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심판일 수도 있습니다. 하마스 대원들이 납치한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자 땅으로 데리고 들어갈 때 가자 시민들은 하마스를 환호했습니다.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곧이어 자기들에게 닥칠 재앙은 생각하지 못하고, 가자와 서안지구 사람들은 하마스가 그들을 대신해서 원한을 풀어주었다며, 그 후로 하마스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남유다가 어린 아이를 바알을 위한 제물로 드렸던 악행을 하마스도 저질렀기 때문입니다. 하마스 지도자들은 무고한 시민들과 아이들을 인간방패로 삼고, 민간인들의 희생을 세계 여론이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하마스의 투쟁을 옹호하게 하는 도구로 삼고 있으며, 민간인들의 생명을 자신들의 권력투쟁을 위한 반드시 필요한 제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타협의 대상이 아닌 지도상에서 제거해야 할 원수로 여기기 때문에 유대인을 살해하는 것을 신의 뜻으로 여깁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교회도 탄압했고 현지인 목사도 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반대하는 시민들을 공개 처형했습니다. 가자는 아랍국가와 이란으로부터 매년 수십억 달러의 원조를 받았지만, 2006년 하마스가 정권을 잡은 이후부터 가자는 중동 땅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 되었고, 전쟁도 쉬지 않고 일어난 저주받은 땅이 되었습니다.
마침내 하나님은 죄와 피로 물든 가자 땅에서 하마스를 쫓아 내시고, 그 땅이 안식하게 하고 계십니다. 심판 이후에 회복을 시키시는 하나님은 그 땅을 정결하게 하실 겁니다. 앞으로 하나님이 하실 회복의 역사를 상상해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를 받으려면 가자 백성이 하나님을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사30:18).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여러 교회가 세워져야 합니다. 가자 땅에 선교사들이 들어가서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무슬림에서 개종한 사람들과 현재 쓰러지고 두려움에 떠는 기독교인들이 일어나서 교회들을 세워야 합니다. 이런 복된 날이 오기를 기도합니다.
사30:18 그러나 여호와께서 기다리시나니 이는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려 하심이요 일어나시리니 이는 너희를 긍휼히 여기려 하심이라 대저 여호와는 정의의 하나님이심이라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여호와께서 시온을 회복하실 때 이사야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에는 치유의 광선이 일곱 배나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사30:26). 가자에 사는 무슬림들이 하마스의 악함을 바로 보고, 하마스가 그들을 도와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을 찾아와 그들도 주의 백성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사30:26 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

아직 가자 전쟁이 끝나지 않았고, 이란의 위협과 레바논의 헤즈볼라와의 전쟁이 임박한 상황에서 하나님의 구속 사역은 이미 시작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발표된 여론조사에는 많은 가자 주민들이 하마스를 원망하고 그들에게 등을 돌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에는 메시아를 기다리는 유대인들도 많아졌다고 합니다. 애굽에서 종살이로 살며 핍박 받던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울부짖기 80년 전에 하나님은 이미 모세를 준비하셨습니다 (출2:23). 우리 하나님은 평화가 없는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의 백성을 구속하시려는 역사를 이미 진행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성령을 받은 기독교인들이 황폐한 이 땅에 주님의 나라가 임하도록 기도하고, 예수님을 예배하며 정의를 행할 때, 곡식의 풍성함과 평안이 있을 것을 하나님은 약속하셨습니다 (사32:15-18). 서안지구의 교회들이 깨어나서 기도할 때입니다.
(사32:15-18)
15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16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17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18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부요함을 팔국에 전하도록 도움을 주시는 동역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빛의 열매와 모든 선과 악의 진실을 삶 가운데 더하여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기도제목:
1.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소멸되고, 주님을 아는 백성들이 일어나 예배하며 정결한 땅이 되도록
2. 가자의 무슬림들이 하마스의 악함과 무익함을 깨닫고, 그들에게 돌아서서 은혜를 베푸시려고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사30:18)
3. 가자의 무슬림들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복음을 전할 자들을 보내시고, 많은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들고 가자에 들어갈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며, 개종한 자들과 현지 기독교인들에 의해 교회들이 가자 곳곳에 세워지도록

멕시코 8월 선교소식 – James Lee 선교사

팔레스타인 기도편지 6월

2024년 6월 30일
유교회 유시대 올림

기도로 늘 힘을 더해 주시는 중보자님들께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를 드립니다
현재 레바논과의 확전이 예상되어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주님의 때를 앞당겨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 간의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지구와 더불어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이스라엘 북부지역간의 전쟁으로 한시도 마음을 놓을수 없는 상황입니다 미사일 공격이 계속되어 북부지역 주민들은 모두 피난민이 되었습니다 
저희가 있는 서안지역에도 숨어서 활동하는 하마스를 축출하기 위해 연일 이스라엘군이 들어와 군사작전을 펼치고 있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체크포인트도 수시로 닫히고 있어 이스라엘 지역으로 출퇴근 하며 막일을 해서 일당을 받아 생활하는 많은 팔국인들의 통행이 제한되어 극심한 경제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전쟁으로 정부에서 월급을 받지 못하는 교인들도 있어 모두 애타게 종전을 위해 기도 중입니다 

1. 하루 속히 가자지역에 새로운 정부가 수립되길, 교회를 세울 수 있는 열린 정부가 들어설 수 있도록.
2. 가자지구에 구호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길, 텐트에서 생활하며 물과 전기가 없는 혹독한 상황과 굶주림에 방치되어 있는 가자주민들에게 새로운 삶의 터전이 마련되도록.
3. 오늘 목사회의를 통해 라말라교회에서 계획한 어린이 여름 캠프와 청년 수련회를 잠정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전쟁 중이므로 모여서 함께 식사를 나누고 찬양하며 큰소리를 내는 활동들이 자칫 무슬림들에게 이기적으로 보일 수 있고 테러의 타겟이 될 수 있어서 안전상의 이유가 큽니다 그래서 매주 주일학교 시간마다 더욱 잘 준비해서 양육하며 내실을 다지려고 합니다 주일학교 선생님들의 헌신과 성실함을 위해, 매주 각 학년별 새 교재를 만들고 있는 저희 부부에게 지혜와 명철로 채워 주시고 체력적으로 지치지 않도록.
4. 교인들에게 성경읽기를 권하면서도 읽기에 어려운 old version 의 성경 밖에 없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독일 선교사와 이야길 나누던 중 갈릴리에서 성경을 배포하는 선교사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아랍성경 구입을 부탁해 오늘 50여권을 받았습니다 
구약에 가리워진 팔국민들에게 매주 신명기 강해설교를 하고 매주 예배 후에 구약 전체를 관통하는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원하기는 성경읽기를 통해 직접 하나님을 대면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이스라엘을 증오하던 이들의 삶이 변화되어 신실한 예배자로 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돌려지며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 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을 온 열방이 알게 되고 시인하는 그날까지 중보자님들의 삶 가운데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멕시코 6월 선교소식 – 박기훈/김혜원 선교사

멕시코 5월달 감사와 6월달 기도제목 – James Lee 선교사

안녕하세요,

주님 은혜로 문안 드립니다.

5월달 감사와 6월달 기도제목들 입니다:

1. 매주 월요일에 학생들과 창세기 성경공부를 밤 8시에 Zoom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학생들이 성령 충만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2.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다윗 학생 대학교가서 요한복음 성경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다윗 학생은 천주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다윗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3.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세르히오 학생 대학교가서 요한복음 성경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세르히오 학생은 저희교회 다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르히오 대학교 친구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4.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직장가진 청년부 수련회가 HIDALGO 주에서 주님 은혜속에서 잘 마쳤습니다. 다니엘서 성경 공부하며 서로를 위해 기도 시간을 가졌습니다. 38명이 참석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5.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Aguascalientes 주에 있는 COMPA 캠퍼스 사역 지도자 Saul과 Melisa부부를 5월15일부터18일까지 주님의 은혜로 잘 방문했습니다. 말씀과 기도와, 그리고 친교 시간을 가졌습니다.

6. 하나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5월 20일부터 27일에 캐나다 캘거리에서 저희 기독교개혁교회 교단의 모든 목사들을 위한 연례 캠퍼스 사역 Conference를 잘 마쳤습니다. 주제는 용서 였습니다. 38 목회자들이 참석 했습니다. 

7. 6월 8일날 학기 끝나는 날 친교 시간을 학생들 이랑 갔습니다. 성령님 안에서 좋은 시간을 갖기를 기도해주세요. 

8.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제 아내 BARBARITA가 Hospice Care conference 의사들과 간호사들을 가르칩니다. 제 아내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9.우리 자녀들 재민이, 사랑이, 그리고 기쁨이가 매일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그럼, 몸 건강하시고 성령 충만하세요. 

James Lee 선교사 가족 드림– 
Rev. James and Barbarita Lee

Campus Ministry and Spiritual Formation

“Transforming Students in Mexico”

필리핀 민다나오 5월 선교편지

까떼로 멕시코 4-5월 기도제목 – 이재유, 바바라 선교사

안녕하세요,

주님 은혜로 문안 드립니다.

4월달 감사와 5월달 기도제목들 입니다:

1. 매주 월요일에 학생들과 창세기 성경공부를 밤 8시에 Zoom로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학생들이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2.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다웟 학생 대학교가서 요한복음 성경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다윗 학생은 천주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다윗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3.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세르히오 학생 대학교가서 요한복음 성경공부를 하고있습니다. 세르히오 학생은 저희교회 다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세르히오 대학교 친구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4. COMPA 직장가진 청년부 성경공부가 시작했습니다. ELISA자매가 인도하고 있습니다. 6명이 모였습니다. 마태복음을 같이 공부하며 그들이 자신의 직장해서 신앙을 공유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5. 4월4일부터 7일까지 대학생들 수련회가 과달라하라, 할리스코 주에서 주님의 은혜로 잘 맞았습니다. 36명이참석했습니다. 

6. 4월11일부터 25일까지 청소년과 교회 목해자들 리더들을 위한 영적 훈련을 Tabasco 주 Veracruz 주 그리고 Chiapas 주 가서 주님의 은혜로 잘 가르칩니다. 180청소년들과 120교회 목해자들이 참석했습니다.

7. 제 아내 BARBARITA가 4월 12일에 마지막 남은 삶을 위한 워크숍과 기도 시간을 주님의 은혜로 잘 했습니다. 3 가정이 참석했습니다. 

8. 제 아내 BARBARITA가 4월 22일 Anáhuac 천주교 대학교가서 마지막 남은 삶을 위한 강해를 주님의 은혜로 잘 가르쳤습니다 20명 의과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9. 5월 3일부터 5일까지 직장가진 청년부 수련회가 HIDALGO 주에서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직장가진 청년부들이 성령 충만하고 그리고 각자 직장에서 선교사로 하나님을 섬기기를 기도해 주세요.

10. 저는 Aguascalientes 주에 있는 COMPA 캠퍼스 사역 지도자 Saul과 Melisa부부를 5월15일부터18일까지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들을 격려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들은 성령충만하기를 기도해 주세요.

11. 저는 Christian Reformed Church 교단의 모든 목사들을 위한 연례 캠퍼스 사역 컨퍼런스에 참석하도록 초대 받았습니다. 5월 20일부터 27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캠퍼스 사역을 위해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목사님들과 축복에 만남을 기도해 주세요.

12. 우리 자녀들 재민이, 사랑이, 그리고 기쁨이가 매일 예수님을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해 주세요.  

그럼, 몸 건강하시고 성령 충만하세요. 

James Lee (이재유) 선교사 가족 드림

팔레스타인 기도편지 4월

전쟁 가운데 안부를 궁금해 하시고 연락을 주신 분들이 계셔서 몇가지 소식을 드립니다

아직 어수선하지만 기도해 주시는 덕분에 은혜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전히 북쪽 레바논 국경의 헤즈볼라와의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고 있어서 그 근방 주민들은 모두 대피한 상태로 몇 개월째 난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가자의 라파지역도 곧 이루어질 공격에 무방비 상태이고 기아와 질병에 노출되어 고통속에 소망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팔국 전역과 라말라시 외곽 인접마을에서는 유대인정착민과 팔국인들 간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어 서로 인질을 납치하고 살해하는 사태가 잦아져 치안이 불안하고 통행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체크포인트를 통과하는데만도 두세 시간이 걸리어 양국간을 매일 오가며 일하는 많은 노무자들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팔국인들이 지속적인 경제적인 위기로 인해서 현재의 시위가 폭동으로 확장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나는 당신들에게 당신들이 받을 수 있는 모든 복과 저주를 다 말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이 다 이루어져서, 당신들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쫒아내신 모든 나라에 흩어져서 사는 동안에, 당신들의 마음에 이 일들이 생각나거든,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손은 주 당신들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오늘 내가 당신들에게 명령한 주님의 모든 말씀을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마음을 돌이키시고, 당신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포로생활에서 돌아오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그 여러 민족 가운데로 흩으신 데서부터 다시 모으실 것입니다. 쫒겨난 당신들이 하늘 끝에 가 있을지라도, 주 당신들의 하나님은, 거기에서도 당신들을 모아서 데려오실 것입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을 당신들의 조상이 차지했던 땅으로 돌아오게 하시어, 당신들이 그 땅을 다시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당신들의 조상보다 더 잘 되고 더 번성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주 당신들의 하나님이 당신들의 마음과 당신들 자신의 마음에 할례를 베푸셔서 순종하는 마음을 주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당신들이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주 당신들의 하나님을 사랑하며 살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신 30:1-6
모세를 통해 모호하지 않게 분명히 밝히신 주님의 선하신 뜻이,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흩어져 있는 이스라엘과 팔국의 난민들에게 새겨졌음 합니다 전쟁 후에 가자지구에 복음에 열린 정부가 들어와  교회가 세워지고 성령의 부흥이 일어나길 바랍니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라는 말씀이 모든 교회가 파괴된 가자에도 예외없이 이루어지길 기도해 주십시오 

올해는 목사들이 한마음으로 말씀 가르치는 일에 열심을 내어 주중에 세번 주일에는 격주로 성경공부모임으로 모이고 있습니다 팔국안에 잃어버린 구약과, 유대인에게는 가리워진 신약이, 성령이 임한 자들 가운데 속히 풀어지고, 무의미한 분쟁이 멈춰지는데 복음으로 충만한 팔국인이 쓰임받게 되길 기도해 주십시오 

주일학교는 5월부터 Elementary 를 초등부와 유년부로 나눕니다 원래는 4월에 시작하려 했는데 그리스정교 달력을 지키는 이곳 문화로 올해는 부활절이 5월 첫째주라, 아이들도 함께 부활절 행사를 준비하고 있기에 둘째 주부터 반을 나누어 가르치기로 됐습니다 유치부를 가르치던 다리나 선생님이 새로 만든 유년부반를 맡고 테레즈를 유치부반 선생님으로 영입했습니다 매주 유치부와 유년부 교재를 만드는 유시대 사역자와 가르치는 각 주일학교 선생님에게 지혜와 명철을 주셔서 주님을 경외하는 것을 배우고 가르치는 일에 부족함 없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중등부-유교회 사역자/ 살렘, 초등부- 타마라/사마르, 유년부- 다리나, 유치부- 테레즈)

이스라엘의 사역자들에게도 동일한 성령님의 마음을 부으사 이 시기를 복음의 부흥을 앞당기는 때로 여기고, 이스라엘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돌이키는 일을 위해 성령님의 음성에 민감하게 순응하는 은혜를 부어 주시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팔국의 부흥으로 이스라엘을 시기나게 하여 남은 자들이 돌아오고(롬 10:19) 머지않은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모든 분들께, 하나님의 언약이 성취되는 복된 삶으로 이끄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멕시코 4월 선교소식 – 박기훈/김혜원 선교사

캄보디아 커버넌트 미션 신학교 3월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