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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집사님 금요예배 간증

글쓴이 : 행정사역팀 날짜 : 2014-12-20 (토) 01:27 조회 : 886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는 이인규 장로님 주안다락방 윤아엄마 김은희집사입니다
먼저 기도하겠습니다
주님 주님이 사랑하시는 자들이 모였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은 저와 이시간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이름만 이기 원하오니 이시간 그렇게 사용해주세요
말하는자도 듣는자도 주신 은혜가 족한 줄로 압니다
사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린시절 내내 교회 안에서 교회를 섬기며 자랐습니다.
그리고 결혼해서 미국에 오기전까지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열방교회
년회 간사로 년반 동안 섬겼습니다
사실 제가 교회를 섬긴것이 아니라, 교회가 저를 양육했다는
표현이 더 정확한것 같습니다
저는 1980년생입니다
그런데 저는 저를 여섯살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로 육년전에 저는 새롭게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외동딸입니다. 부모님의
득별한 사랑을 받고 귀하게 자랐을것같은 외동딸. 

그런데 저는 살면서 한번도 사랑받고 있다거나 저자신이 사랑스러운 존재라고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집밖에서의 저의 모습만을 보고 사람들은 제가 성격도 좋고 이쁘고 공부도 잘하고 집도 잘살거라고 생각하곤 했습니다
또 자라는 내내 밖에서 저는 참 많은
찬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저를 칭찬하는 그 사람들이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를 아주고 키워준 부모님이 나를 미친X 신같은X 이라고 하는데, 왜 저사람들은 쓸데없이 저런 말을 할까

저는 제게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었습니다

아마도 아빠는 너무 어린나이에 결혼을 한 나머지 가족을 부양할 경제적 능력도 책임감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제가 기억할때부터 지금까지도 아빠는 계속 방황을 했습니다 

집을 나가서 며칠씩 안들어오기도했고 술을먹고 살림살이 집어던지고, 은 특별한게 아닌 평상시 언어였습니다

아빠가 너무 좋았지만 너무 무서웠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아주 작은소리도 수가 없었습니다 

아빠가 화를 내고 욕을 할까바 무서워 말대꾸 한번, 원하는것 한번 말한 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두려움에 는동안 엄마 마저도 저의 보호막이 되어주지 못했습니다

아빠 대신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엄마는 무심한 성격이셨고 상처로 인해 예민해진 감수성을 지닌 저를 이상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저는 무관심 속에 방치되었고 그런 하루하루들이 여 어른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살 수 있었던건 신앙과 교회생활 때문이였습니다


저는 우여곡절끝에 집에서 나와 독립하면서 더이상 두려움에 떨지 않는
안한 삶을 살게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일년도 안되서 아빠가 집으로 들어오라고, 엄마가 해준 집 보증금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내방도 따로 없는 집에 그많은 살림살이를 다 어떻게 가지고 들어오라는건지..을 구하다 못한 저는 아빠의 가게로 가 시간을 더주면 돈을 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아빠는 무조건 돈 가져오라는 말뿐이였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그럼 이추운날 나보고 밖에 나가 죽으란 기냐고..

말이 다끝나기도 전에 저는 아빠한테 밟혔습니다 영화에서 조폭들이 그러던데 제가 아빠한테 그렇게 밟혔습니다 

너무너무 아팠고 세면바닦이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그렇게 한참을 밟히고 있는데도 그누구도 도와주지 않았습니다 

한참을 밟혀 러져있던 저는 스스로 일어나 만신창이가 되어 가게를 나와 집으로 가며 생각했습니다
저인간은 더이상 내부모가 아니다
하나님은 없다.


저는 그때부터 아빠를 보지 않았습니다 교회도 나가지 않았습니다
직장을 새로
기고 드에서 보컬도 하고 보드도 러 다니고 사활동도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밤새 술도 마셔보고 신나게 았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해도 여전히 허전하고 행복하지가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을 보아도 그닥 행복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세상에 정말 행복이란게 있을까
저는 그때부터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물어봤습니다 행복하냐고 

사장님 회장님 선배 동료 선생님 친구 후배 모든사람에게 물었습니다 

절반정도는 행복하다고 말하고 절반정도는 잘모르겠다했습니다
행복하다고 한 사람들에게 또 물었습니다 왜 행복하냐고
건강하고 가정있고 직장있고 이정도면 행복한거 아니냐 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말을 하는 그들의 얼굴은 그닥 행복해보이지않습니다
간절한 저의 질문에 그들은 오히려 걱정을 해주었습니다 

너가 생각이 너무 많은것 같다 취미생활을 해봐라 여행을 가봐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봐라 공부를 더해바라 더좋은직장 더좋은차 더좋은 자를 만나봐라...
일년 반동안 수많은 이들에게 물었고 또 그들의 조언대로 해보았지만 달라지는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오히려 무엇을 하든 저는 더갈급해졌고 끝내
이세상에는 행복이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냥 꾸역꾸역 살아갈뿐이다
나는 더이상 이렇게 살고싶지않다
그만두자.

제가 마지막으로 선택한것은 자살이였습니다.

어느날 아침 을 떠보니 제 영혼은 이미 죽은것과 다름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세상과 이별하는 날이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세상과 이별하지 않고 이렇게 결혼해서 미국에 와 아이도 낳았습니다

바로 주님께서는 이미 죽은것과 다름없는 저를 만나주셨기 때문입니다

자살소동이 있은 후 저는 영혼없는 사람처럼 하니 지내고 있었습니다 회사생활도 할 수가 없었고

하루종일 멍하니 있었는데 다행히 엄마의 권유로 교회는 다시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 생각인지 상인지 모르겠습니다 책장이 한장 두장 넘어가는데 그속에 제가 있었습니다 

태어나서 부터 지금까지 외로웠던 시간, 힘들었던 시간, 모든 고통의 시간들이 고스란히 그속에 있었습니다 

수백페이지인지 수천페이지가 지나가고는 멈췄습니다. 너무 아파서 울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나만이 아는, 아니 나마저도 괜찮다며 지워버렸던 아픔들이 너무 많고 서 한참을 울었습니다

그런데 그모든 페이지 속에 저 혼자가 아니였단걸 발견했습니다. 그 모든 순간, 모든 페이지에 주님이 계셨습니다 

저는 몰랐는데 제옆에 제뒤에 함께 계셨습니다. 주님이 모든걸 아시고 함께하셨다니.. 몰랐습니다 정말 몰랐습니다 저는 대성통곡을 하며 울었습니다 

한참을 울고 나니 이번엔 필름처럼 영상들이 지나갔습니다

제가 지은 죄들이 적나라하게 눈앞에 쳐졌습니다. 더러운 죄들이 너무 끔찍해 눈을 들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알고 지은죄 모르고 지은죄 제가 죄라고 생각했던 죄 죄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죄들이 끝도 없이 펼쳐졌습니다.

이만하면 끝날법도 한데 도저히 끝이 나지 않았습니다. 짐승같은 쓰레기 같은 제 모습에 구역질이 나는데 아무리 소리를 쳐도 끝나지가 않습니다.

울며 부르짖었습니다 주님 그만 하세요 제가 죄인입니다 그누구도 아닌 제가 물중에 괴물입니다

그제서야 멈춘 필름앞에 주님이 계셨습니다. 잠잠히 아무말씀도 하시지 않으시고 십자가로 가셨습니다 제대신 가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나의 모든것을 아시는 주님 나의 아픔도 죄도 다 아시는 주님, 늘 나와 함께 하셨던 주님

내대신 죽으신 주님.

주님의 핏값으로 내가 대신 살게 되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육년전. 죽을 수 밖에 없던 사람을 그렇게 주님께서는 살려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섯살입니다.

누가 모라그래도 저는 주님의 목숨과 바꾼 아주아주 소중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후 제 삶은 완전히 변화 되었습니다

그동안 경험해 보지 못한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이 매일매일 일어났습니다

아침에 눈을 는것을 기다려 본것은 처음이였습니다.

너무 신났습니다 교회가는 일이 예배드리는 일이 말씀보고 기도하는 일이 그렇게 신나는 일인지 하마터면 모르고 죽을뻔했지요

그전에도 찬양팀이여서 찬양을 하면 지금처럼 곧잘 울었습니다. 그때 린 눈물이 제자신이 불쌍해서 흘리는 것이였다면

지금은 주님께 받은 은혜가 너무 커 흘리는 감사의 눈물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번 울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는 아무리 생각해도 주님께서 제게 베푸신 은혜가 너무 커서 그냥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녀된 자로서 제자된 자로서 주님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분을 닮고 싶었습니다
어차피
으로 살게 해주신 인생 주님을 위해 쓰고 싶었습니다. 아까울것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주님이 하라고 하신 일을 하겠습니다. '끝까지 이르러 내증인이 되라'하신 말씀대로 살겠습니다

제 평생에 주님 가장 가까이 머물며 주님을 보며 살 수 있도록 해주세요"라고 고백했습니다


또 제 인생을
한 하나님 아버지의 선하시고 완전하신 계획이 있음을 생각하며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6:33

이 말씀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모든것을 책임지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직장이 제 인잡이라고 생각하지 않게 되었고, 일을 구할때도 기준이 달라졌습니다. 

제 메인잡은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고 직장은 그 일을 할 수 있는 장으로, 주님께서 보내신 이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첫번째 제가 있었습니다 바로 아빠를 용서하는 일
예수님을 만났고 그래서 머리로는 아빠를 용서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정말정말 하고 싶지 않은 일이였습니다.

때마침 하나님 아버지 마음을 주제로 집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용서는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구하면 주실것이라고, 나쁠것 같지만 좋은거라고

정말정말 구하기 실은 선물이였습니다. 하지만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주님 저 정말정말 용서하기 싫어요 아빠가 너무 미워요 또 저에게 상처줄까바 무서워요

그런데 사실은 정말정말 용서하고 편해지고 싶어요 저에게도 그선물 주세요"

그리고  거짓말 처럼 저는 용서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일만달란트 진 자가 일백데나리온 빚진 친구를 고발하는 말씀에서 터졌지요

완악한 저의 모습에 엎드려 주님께 회개했습니다. 받은것이 너무 커서 주는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일년 육개월만에 아무일도 없었다는 이 저는 아빠가 좋아하는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 아빠를 아갔습니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말했습니다.

거짓말처럼 아빠는 아무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때까지 아빠를 위해 수없이 기도했었지만 어쩌면 아빠를 위한 기도가 아닌, 아빠 때문에 괴로운 나를 위한 기도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날에서야 처음으로 아빠, 그 한영혼을 위해 기도했습니다. 그역시 저와 같이 주님이 사랑하시는 소중한 한 사람이라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초등학교6학년때 부터 미국에 오기전까지 한교회를 다녔습니다.

목사님은 제 영적이 아빠가 되어주셨고 교회 모든 분들이 제 부모이고 형제입니다.

주님을 만나는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그사실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다시 돌아와 보니 많은 분들이 저를 위해 오랜시간 기도해 주셨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와 새롭게 양육되는 과정에서도 많은 분들 시간과 마음과 섬김을 아끼지 않아주셨습니다.

참아주셨고 용납해주셨고 가르쳐주셨고 먹여주셨고 예뻐해주셨고 아껴주셨고 존중해 주셨고 본이 되어주셨습니다

저도 그렇게 교회에서 받은 사랑으로 청년들을 어안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 주님께 고백한 대로 '땅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는' 작은 몸짓이지만 매년 단기선교를 갈 수 있는 은혜가 주어졌습니다.

인도 네팔 태국 중국 터키 요르단.. 그리고 작년부터는 미국에 와 있습니다

선교를 갈때마다 느끼는 것은 주님께서 얼마나 한영혼을 사랑하시는가 입니다. 더불어 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도 다시한번 느끼게 됩니다

확실히 잠깐이지만 선교를 다녀오면 만났던 이들의 얼굴이 아른아른거려 눈물의 기도가 나옵니다 언제 또 만나게 될까요

작은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아빠를 떠올립니다.

저희 집안에서 유일하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아들. 아직도 가족들을 예수쟁이 재수없다고 박합니다만 

저는 믿습니다.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하 하신 말씀을.

그리고 저를 이곳 미국으로 보내신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년 넘게 적잖이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오히려 주님만이 더욱 선명해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를 향한 우리교회를 향한 이곳 미국땅에서 주님의 계획이 있으심을 확신합니다. 

그 뜻이 내뜻과 다르더라도 그 시계가 내 시계와 다르더라도 선한 목자되신 주님만을 의지하며 끝까지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역사하시고 영광받으실 주님을 찬양합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쁨jubilee 2014-12-21 (일) 03:45
김은희 집사님!
집사님의 글을 읽다보니 눈물이 흐릅니다. 어찌 이렇게 힘든 어린시절을 지내고 어찌 이렇게도 곱고 아름다운 여인으로 우뚝 서다니..... 안타까와서 눈물이 나고 감사해서 눈물이.......... 김은희 집사님을 아름답고 보배로운 귀한 존재로 빚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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